■ 참사 속 점심 시간 논란, 스페인 발렌시아 주민들 분노
지난달 스페인 발렌시아를 강타한 대규모 홍수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시민들은 당국의 부실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사 당일 발렌시아 주지사 카를로스 마손이 무려 3시간 동안 점심을 즐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분노는 극에 달했는데요.
이 소식은 각종 매체와 SNS에서 퍼지며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홍수 피해와 당국의 늦장 대응
1. 폭우 경고에도 늦은 대응
스페인 기상청은 홍수가 발생한 오전에 이미 적색경보를 발령했지만, 발렌시아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것은 무려 12시간 후였습니다.
피해가 확산되는 동안 당국은 미흡한 대처로 일관했고, 인명 피해가 심화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2. 주지사의 점심 시간 논란
특히 참사 당일, 발렌시아 주지사가 한 여성 기자와 3시간 동안 점심을 가졌고, 이로 인해 피해 대응이 지연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점심은 오후 6시에 끝났고, 주지사는 그날 오후 5시에 열린 비상대책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아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3. 시민들의 퇴진 요구와 항의 시위
피해자와 가족들은 주지사에 대해 분노를 표현하며 그에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에서는 약 13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며 “우리 손은 진흙으로, 저들의 손은 피로 얼룩져 있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 당국의 책임 논란과 주지사의 해명
주지사 마손은 중앙정부로부터 정확한 경고를 제때 받지 못했다며, 점심시간 중에도 담당자와 연락을 유지했다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정부 측은 네 차례나 연락을 시도한 끝에 그와 연결되었다고 밝혀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스페인의 홍수 참사는 단순히 자연 재해로 끝나지 않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무원들의 대응 부족이 재난을 키운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재난 상황에서 책임감 있는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 논란이 어떤 결론에 이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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