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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해도 걱정입니다.!! 사립대 32%, 올해 등록금 인상 계획" …"학생 부담 커진다" 😓

노말제로 2025. 1.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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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립대학교의 3곳 중 1곳이 올해 등록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등록금 인상 계획 대학, 절반 이상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지난해 11월, 151개 회원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0명 중 53.3%인 48명이 ‘2025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42.2%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답해 등록금 인상 여부를 검토 중인 대학도 적지 않았습니다. 등록금 동결을 계획한 대학은 단 4곳이었으며, 등록금 인하를 검토 중인 대학은 없었습니다.


■ 사립대,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이유는?

 

사총협은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며 대학들이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최신 기술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재정 부담을 강조했습니다.

 

  1.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97.8%)
  2. 첨단 교육시설 개선(97.7%)
  3. 우수 교직원 채용(96.6%)

 

이 세 가지가 등록금 인상 필요성으로 꼽혔습니다.

 

사총협의 황인성 사무총장은 "대학 교육의 질 향상과 첨단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하며, 사립대 재정 지원 확대와 고등교육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 등록금 동결 정책, 한계에 직면

지난 14년 동안 등록금 동결 정책이 유지되면서 대학들은 국가장학금과 정부 지원에 의존해왔습니다.

 

그러나 대학 교육비용의 지속적 상승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재정 압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대해 교육계 내부에서는 "더 이상 등록금 동결만으로는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교육부, 신중한 태도

 

교육부는 여전히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학들의 대화 요구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등록금 인상이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대학 간의 협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등록금 인상 여부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

등록금 인상 소식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미 학비 부담이 너무 큰데, 등록금 인상은 불합리하다"는 비판과 함께,

 

등록금 인상에 따른 추가적인 장학금 지원이나 교육 질 보장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등록금 인상은 대학들의 운영에 있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정부와 대학 간의 협의에서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방안투명한 재정 사용 계획이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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