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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드디어 열린 하늘길! 한라산 백록담, 54일 만에 등산객 맞았다 🌤️ 본문
✅ 1월 27일부터 출입통제됐던 한라산 백록담, 3월 22일 재개방
✅ 눈에 덮인 탐방로 따라 300여 명의 등산객 백록담 정상에 올라
✅ 관음사 탐방로는 여전히 통제 중…해빙기 안전 사고 주의 당부
정상 표지석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산악인들, 여행객들, 도민들까지…
모두가 기다렸던 그곳, 한라산 백록담이 드디어 다시 열렸어요! 😭👏
출입통제 54일 만의 개방.
마치 ‘하늘이 열린 듯한 날’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죠.
한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날은 분명 2025년 봄의 기념일로 남을 거예요.
■ 백록담이 열렸다! 기다림 끝에 만난 하늘 분화구 🌋

1. 300명 등산객, 성판악에서 정상까지 행진!
3월 22일 아침, 한라산국립공원 안전요원의 인솔 아래
300여 명의 등산객이 성판악탐방로 진달래밭대피소(해발 1,500m)에 집결했어요.
그리고 오전 9시 30분, 백록담 동릉 정상(해발 1,947m)을 향해 설산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 “드디어 왔다, 백록담!”
여느 때보다 설렘 가득한 발걸음이었죠.
2. 유도 로프 따라 눈길 산행…“조심조심”
올겨울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백록담 인근엔 기존 탐방로 표식조차 가려질 정도로 눈이 쌓여 있었고요,
해발 1600~1900m 구간은 완전히 설벽이 형성된 상태였어요.
탐방객들은 안전요원이 미리 설치한 유도 로프를 따라 이동했어요.
겨울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은 체력 소모가 컸겠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분화구의 경관은 모든 수고를 잊게 했다고 하네요. 😊
■ “관음사는 아직…” 일부 구간 여전히 출입 통제 중 🚫

1. 관음사탐방로, 정상 구간은 아직 개방 불가
한라산 탐방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하나는 성판악탐방로, 또 하나는 관음사탐방로인데요,
이번엔 성판악만 개방되고, 관음사 구간은 여전히 통제 중이에요.
왜냐하면 설벽과 눈사태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이죠.
관음사 쪽은 상대적으로 그늘이 많아 눈이 더 늦게 녹기 때문에
출입 재개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에요.
2. 국립공원관리소 “2~3명 동행, 겨울장비 필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등산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 겨울 산행 장비는 절대 필수!
✅ 해빙기엔 갑작스러운 미끄럼 사고, 낙석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2~3명이 함께 움직여야 해요.
안전하게, 그리고 자연을 존중하며!
우리의 발걸음이 또 다른 훼손을 만들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예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 백록담의 시간은 멈추지 않았다…다시 만난 제주 속 천상의 호수

지난 1월 27일 이후, 무려 54일간 닫혀 있었던 백록담.
올해처럼 장기간 통제된 건 정말 이례적인 일이었어요.
보통은 눈이나 태풍이 와도 2~5일 정도의 제한이 끝인데,
이번처럼 두 달 가까이 입산이 불가능했던 경우는 드물었죠.
그만큼 눈이 많이 왔고, 기온 변화도 컸다는 뜻이기도 해요.
■ 백록담은 단순한 분화구가 아닙니다.
제주의 상징,
자연의 정수,
그리고 사람들이 자연 앞에서 겸손해지는 장소예요.
54일간 기다린 만큼,
우리 모두가 더 조심스럽고, 더 감사한 마음으로 이곳을 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주도민, 탐방객,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한라산 백록담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백록담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가요?
혹시 지금 다시 오르고 싶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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