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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전공의가 간호사에게 주사 배우는 현실”…이게 의료 선진국 맞나요? 또 터진 의료 붕괴의 민낯 ⚠️ 본문
✅ 전공의들, 간호사에게 ‘주사 놓는 법’ 배우는 의료 현장 실태
✅ 간호사가 의사 업무 일부 수행…진료지원간호사 제도 논란
✅ 의대 정원 확대 갈등 속, 의료 현장의 구조적 문제는 여전
“이게 진짜 현실이라고요?”
의사가 부족해 전공의들이 간호사에게 술기를 배우고,
간호사들이 의사처럼 주사 놓고, 튜브 꽂고, 드레싱하고…
이제는 의료 현장에서 이런 일들이 ‘일상’처럼 벌어지고 있다는데요.
이게 단순한 일시적 현상일까요?
아니면 의사 부족, 의료 불균형, 정책 미비가 만든 구조적 문제의 폭발일까요?
지금 우리 의료시스템, 심상치 않습니다.
■ 전공의가 “간호사에게 주사 배우는” 현실이라니 😨

1. 교수들 입에서 나온 “솔직한 고백”
지난 3월 17일, 서울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를 비판하며 발표한 입장문 중,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 “응급처치, 정맥 주사 잡기 같은 술기를 간호사에게 배우지 않았습니까?”
이 발언은 의료계 내부에서도 파장이 컸어요.
전공의들은 “그게 교수님 책임 아닌가요?”라며 즉각 반발했지만,
정작 이 말 속엔 현장 의료 인력의 붕괴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2. 간호사, 진료보조가 아니라 실질 ‘진료 담당자’?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현장을 메우고 있는 건 결국 간호사들이에요.
수술 보조는 물론, 주사, 드레싱, 삽관·발관까지 맡고 있는 현실.
이들은 ‘진료지원간호사(PA)’라 불리며 사실상 의사 대체 인력처럼 움직이고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이게 의료법상 불명확하다는 거예요.
‘무면허 의료행위’라는 비판과 함께,
현장에선 늘 “위법이냐, 관행이냐”를 놓고 논란이 반복되고 있죠.
■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의사 vs 간호사 충돌 격화 ⚔️

1. 정부 “제도화 추진하겠다”…간호사 수요 폭증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한 지난해,
정부는 간호사 업무범위 확대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어요.
“간호사들이 할 수 있는 90여 개 의료행위를 제시하고,
진료지원간호사 제도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하겠다.”
그 결과, 불과 반 년 만에 PA 간호사는 1만 → 1.6만 명으로 급증했어요.
이제는 오는 6월 간호법 시행에 맞춰 법적 근거까지 마련된다고 해요.
2. 의사들 “위험한 행위, 함부로 맡기지 마라”
하지만 의료계, 특히 의사 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요.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을 내며,
💬 “의사도 신중하게 수행해야 할 의료행위를, 법적 근거도 없이 간호사에게 맡기는 건 위험하다.”
환자 안전 문제, 면허제 원칙 훼손 등을 이유로
제도화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거죠.
3. 간호사들 “우리는 교육받고 검증된 인력이다”
반면, 대한간호협회는 정부 방침을 환영하면서,
“의사의 일을 빼앗는 게 아니라 보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요.
💬 “우리는 교육받은 전문 인력이에요.
근거 없는 위기론으로 개혁을 방해하지 마세요.”
실제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선 이미 PA 시스템이 자리잡아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 간호사 부족, 의사 부족, 전공의 공백…문제는 하나가 아니다 🌀

의사 수는 부족하고,
전공의는 떠나고,
간호사는 법적 보호 없이 의사 일을 하고,
정부는 뒤늦게 땜질 정책을 내놓고…
이쯤 되면 누가 진짜 책임을 져야 하는지 물어야 할 때입니다.
고령사회 진입, 지방 의료 붕괴, 필수의료 붕괴까지
모든 게 예고됐고, 방치된 위기였어요.
그리고 지금, 그 후폭풍이 의료현장에서 현실로 터지고 있는 거죠.
이건 단순히 “누가 주사를 놓느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의료현장 전체의 구조적 붕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죠.
전공의는 도망가고,
간호사는 떠맡고,
정부는 뒤늦게 법만 바꾸고,
환자는 갈 곳을 잃고…
우리가 묻고 싶은 건 하나예요.
“이게 선진국 의료 맞나요?”
이제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보다,
현장 인력의 존중과 역할 재정립, 인력 배치 개선, 제도적 정비가 시급해요.
그리고 그 출발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공의가 간호사에게 주사를 배우는 지금의 현실,
그저 일시적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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