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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지구의 불 끄기'에 다시 참여 🌌2019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여한 ‘지구사랑’ 타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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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지구의 불 끄기'에 다시 참여 🌌2019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여한 ‘지구사랑’ 타워?

노말제로 2025. 3.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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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2019년부터 세계자연기금 WWF의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어요.

올해로 6번째.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건물 외벽 조명을 끄고,

그 전후로는 지구 보호 메시지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송출한다고 합니다.

 

이번엔 ‘60’ 숫자를 녹색 미디어파사드로 송출하고,

입주사 포함 50여 개사가 뜻을 모았다네요.

그런데… 이게 진짜 지구를 위한 행동일까요?


■ “전기 절약? 그 1시간으로는 어림도 없죠” ⚡

 

1. 상징성? 예쁘긴 하죠. 그런데 ‘효과’는?

 

현실적으로,

60분 불 끈다고 기후위기가 멈추나요?

전문가들도 지적합니다.

 

💬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이나 에너지 정책이 중요한데,

이런 소등 캠페인은 상징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시민들도 SNS에서 이렇게 반응해요.

 

“정말 지구를 위한다면 매일매일 실천이 필요하지 않나?”

“60분 불 끄고 나서, 364일은 전력 낭비하고 에너지 소비하면 무슨 소용?”


2. 시민 참여 없는 캠페인, 감동보단 불편

게다가 어스아워는 기본적으로 대중의 자발적 동참이 핵심이에요.

하지만 현실은 어때요?

 

📌 주변 상가, 거리 조명, 광고판은 여전히 환하고

📌 시민들 대부분은 이런 캠페인이 있는 줄도 모르고

📌 일부는 “그 시간에 전자레인지 돌리며 저녁 먹고 있었다”고도 말해요

 

💬 “건물 하나 멋지게 불 꺼봐야, 그냥 이벤트로밖에 안 느껴진다.”

“‘지구를 위한 척’이 이제는 오히려 피곤하다…”


■ 진짜 실천은 ‘소등’이 아니라 ‘구조 개혁’ 아닐까? 🔁

지구를 위한 진짜 노력은

단발성 소등 캠페인이 아니라, 에너지 구조 개혁과 소비 패턴 변화예요.

 

✅ 전기차 전환 확대

✅ 탄소중립 법제화

✅ 실내 냉난방 에너지 절감

✅ 공장, 대기업의 전력 사용 감축 등

 

이런 실질적 조치는 하지 않으면서

그저 60분 불 꺼놓고 ‘우린 착해요’ 하는 건

감동보다 위선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 롯데월드타워가 60분 불을 끄는 건 멋지죠.

 

하지만 ‘보여주기’에 그친다면,

그 60분은 지구에게도, 시민에게도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할 것이에요.

 

지속가능한 삶, 기후 위기 대응.

그건 하루, 한 시간 이벤트로 되는 게 아니라

매일, 모두가 함께 움직일 때 가능한 거잖아요?

 

진짜 지구를 위한 건

불 끄기보다 마음을 켜는 것 아닐까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소등 캠페인, 의미 있다고 느껴지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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