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엔 어린이집, 저녁엔 할머니”…그럼 부모는 언제 쉬나요?진짜 문제는 ‘야근 시간 육아 공백’…이건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 보조 돌봄 이용 부모 76.4%, 그 이유는 ‘퇴근이 늦어서’

✅ 기관 돌봄 끝나고 나면, 아이 맡길 데가 없다

✅ 조부모, 예체능 학원, ‘할머니 찬스’ 없으면 육아는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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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괜찮은데…저녁부터가 진짜 문제입니다 😓

"어린이집 보내면 다 해결된 줄 알았죠.

근데 회사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 반이에요."

"애는 오후 4시에 끝나는데, 3시간 동안 누가 봐줘요?"

지금 대한민국 육아는

낮 시간 돌봄은 있어도, ‘퇴근 전까지의 시간’이 완전 공백이에요.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설문 결과 (2024년)

 

돌봄 형태	이용 비율
주요 돌봄 (어린이집 등)	100% 기준
+ 보조 돌봄 이용	76.4%
보조 돌봄 주체: 부모	29.7%
보조 돌봄 주체: 조부모	22.8%
보조 돌봄 주체: 예체능 학원	8.1%
아이돌보미	3.5%
시간제 보육	2.2%

👀 현실은 이렇습니다.

 

어린이집 하원 후

→ 조부모 찬스

→ 예체능 학원 띄워놓기

→ 부모 퇴근 시간 맞춰 귀가

 

이게 지금 전국의 보편적인 맞벌이 부모 돌봄 루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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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보조 돌봄을 쓰세요?”

 

가장 많은 응답은 역시나…

이유	비율
근로시간이 길어서	27.4%
육아 부담 줄이고 싶어서	20.9%
기관 돌봄 시간이 짧아서	11.8%
다양한 경험 제공 원해서	10.3%

 

결국 핵심은 ‘직장생활 시간’과 ‘돌봄 시간’이 안 맞는다는 겁니다.

저녁 시간 아이 맡길 데가 없다는 건,

결국 저출산과 육아 포기 이유의 정점이라고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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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벌이는 정말 숨 막힙니다…“하루에 두 번 퇴근” 🏃‍♀️🏃‍♂️

 

출근할 때 한 번

아이 픽업할 때 한 번

퇴근 후 집안일로 또 한 번

 

💬 워킹맘 A씨(36세)

 

“4시에 아이 하원하는데 저는 7시 퇴근이에요.

친정엄마가 못 오시는 날은 진짜 막막해요.

아이돌보미도 신청이 너무 힘들고, 대기도 길어요.”

 

💬 워킹대디 B씨(40세)

 

“회사에서 6시 넘어도 미팅 있으면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도와줄 사람 없으면 그냥 조퇴해야 해요.”

 

지금은 퇴근하는 시간=육아 진짜 시작 시간’인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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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이걸 못 잡으면 출산율은 바닥만 칩니다 📉

 

육아는 단지 낮 시간 몇 시간만 맡아준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가장 돌봄 공백이 심각한 시간은 저녁 5시~9시예요.

 

이 공백을 메꿔줄 제도적 돌봄이 없으면,

아이를 낳아도

키울 자신이 없고

결국 출산을 포기하게 되는 거죠.

 

📌 지금 필요한 건 이런 정책입니다:

제안	설명
저녁 시간 연장 보육	오후 9시까지 돌봄 가능한 인프라 확대
회사 내 키즈케어룸 확대	직장 내 보육시설을 의무화 수준으로 도입
야간 돌봄 긴급 매칭 시스템	퇴근이 늦는 날 당일 예약 가능한 보육매칭 시스템
조부모 지원제도	‘할머니 찬스’ 활용하는 가정에 실질적 돌봄 수당 지원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이 현실…

🍼 아이는 키워야 하고

🏢 회사는 야근하라 그러고

🏃‍♀️ 우리는 뛰고 또 뛰고

이게 맞는 사회인가요?

 

“아이 키우는 건 개인의 책임”이라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하지 않을까요?

 

육아는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과제예요.

퇴근하고 숨 돌릴 시간조차 없는 지금,

국가가 진짜 출산율을 올리고 싶다면

이 공백부터 메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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