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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80년 인생 무너졌다?” 오영수, 강제추행 항소심 눈물 호소에 싸늘한 반응 본문
◎ 진실 공방 속…대중의 신뢰는 어디로
◎ 피해자 “딸 같아서” 발언에 상처…검찰은 1년 구형
◎ 선고는 6월 3일, 끝나지 않은 ‘연극계 권력형 추행’ 논란
● 오영수, 1심 유죄 후 항소…항소심에서도 강제추행 공방 이어져요
● 피해자 측 “일관된 진술…‘딸 같아서’는 2차 가해” 주장했어요
● 오영수 “잘못은 있지만 추행 아냐…80년 인생 무너졌다”고 호소했어요
■ “연극계 원로의 그림자, 피해자는 아직도 공포 속에”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오영수.
그가 현재 법정에 선 이유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피해자는 그의 위계적 권력을 이용한 ‘강제 추행’ 피해를 주장하고 있고, 오영수는 “억울하다”며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 사건으로 80년 인생이 무너졌다”는 말은, 그가 얼마나 절박한 심정인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반대로, 피해자는 여전히 일상 속에서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단순한 성범죄가 아니라 ‘권력형 범죄’로 비춰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특히 연극계 내부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 피해자 vs 피고인, 완전히 다른 시선

1. 피해자 입장
“일관된 진술이 핵심” 피해자는 고소 이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두 같은 취지의 진술을 이어왔습니다.
“2차 가해는 지금도 진행형” “딸 같아서 그랬다”는 발언, 그리고 ‘허위 진술’ 주장 등은 또 한 번 상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반성은커녕 자기 변명만” 피고인의 태도는 진심어린 반성이라고 보기 어렵고, 자기 안위만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입니다.
2. 피고인 입장
“직접 증거 없다” 오영수 측은 피해자의 진술 외에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형식적 사과, 유죄 판단은 부당” 1심 재판부가 사과 문자 하나만으로 유죄 판단을 한 것은 지나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추행이라고 보기 어려운 언행이었다” 오영수는 “언행에 잘못은 있지만, 추행으로 받아들여질 행동은 아니었다”고 말했어요.
📊 오영수 사건 주요 흐름 정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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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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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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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가을, 지방 연극 공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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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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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껴안기, 주거지 앞 볼에 입맞춤 등 강제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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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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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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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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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불송치 → 피해자 이의신청 → 기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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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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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40시간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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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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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혐의 부인 / 검찰: 형량 가볍다며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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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결심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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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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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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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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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수의 말, 진심일까 변명일까
💬 “그 사건으로 80년 인생이 가치 없이 무너졌다”
💬 “딸 같아서 그랬다…추행이라 생각 안 했다”
이 말들이 오히려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요.
‘딸 같아서’라는 말은, 사회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전형적인 2차 가해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하는 자세보다, ‘억울하다’는 감정만 내세우는 듯한 모습은 되려 더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지요.
■ 연극계는 안전한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사생활 문제가 아닙니다.
연극계 내부의 권력 구조, 약자의 목소리가 사라지는 현실,
그리고 피해자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은폐 구조’가 함께 드러난 결과입니다.
정말 중요한 건, 누가 더 연기 잘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진실에 가까운가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화예술계 전반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어야 해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0년 인생을 걸고 법정에서 울부짖은 배우의 호소와,
두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진실을 말하고자 한 피해자의 목소리.
누구를 믿어야 할지는 각자의 판단이지만,
권력이 있는 자가 책임도 져야 한다는 사실만은 분명해요.
선고는 오는 6월 3일입니다.
그날, 과연 연극계와 사회 전반의 정의는 실현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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