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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예약해놓고 잠적?” 삼계탕 50인분 노쇼…자영업자 피눈물 본문
◎ 한 남성, 75만원 상당 단체 포장 주문 후 연락 끊고 사라져
◆ 자영업자 “회사 승인 핑계…명함까지 요구하며 철저히 위장”
▲ 노쇼 피해, 반복된다면? 예약금 제도 본격 도입 목소리↑
· 한 남성이 삼계탕 50그릇을 주문하고 사라지며 75만원 피해 발생
· 사업자등록증 요구하며 '회사 승인용'이라던 수상한 요청
· 커뮤니티엔 유사 사례 수두룩…이젠 ‘예약금’이 자영업 생존법

“아무 생각 없이, 너무 믿었어요”
당일 저녁 식당 안엔 따뜻한 보양식 냄새가 그득했습니다.
직원들은 삼계탕 50인분을 포장하느라 분주했고, 업주 A씨는 혹시 몰라 카드 결제 단말기 세팅까지 마쳤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해도 묵묵부답. 그렇게 75만원 상당의 음식이 고스란히 남겨졌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하길래... 회사 승인받는다고 했지만...”
A씨는 분명한 의심을 품었지만, 고객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노쇼 사기’. 피해를 입은 뒤 커뮤니티에 들어가 보니, 유사 사례가 쏟아졌습니다.
“그 글을 미리 봤더라면, 마감 시간까지 기다리진 않았을 거예요.”
■ 반복되는 ‘노쇼 사기’…왜 지금 문제인가?
1. 한 건당 수십만 원…손실은 곧 생존의 위협
실질 피해
재료비, 인건비, 폐기 비용까지 감안 시 피해 체감가는 최소 100만원 이상으로 추산
2. 노쇼 수법, 진화 중
범인은 누구?
회사 카드 핑계로 사업자등록증 요구
가게명, 사장 연락처 확보 후 잠적
다른 자영업자 피해 사례와도 유사
커뮤니티 상황 💬 “한식뷔페 운영 중인데 똑같이 당했어요”
💬 “명함 요청도 똑같아요. 업체인 척 위장해서…”
3. 법적 처벌 가능성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적용 가능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
단, ‘고의성 입증’이 핵심 쟁점

■ 자영업자의 자구책…“이젠 예약금 받을게요”
A씨는 고민 끝에 ‘예약금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단골 손님들께도 양해를 구하고, 주문 시 사전 입금을 요청하겠습니다.”
이는 단순히 손실 방지 차원이 아닙니다.
“손님의 도덕심에만 기댈 수 없는 시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쇼는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이 누군가의 하루를 망치고, 식당의 존폐를 흔듭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누가 자영업을 버텨낼 수 있을까요?”
사법적 조치와 함께 예약금 제도의 정착, 사회적 공감이 절실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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