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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내가 뭘 잘못했는데?”…장모 앞에서 아내 폭행한 남편, 끝나지 않은 악몽 본문
· 상습 폭행·욕설·성범죄 전과…전남편의 집착은 이혼 뒤에도 계속됐다
· 장모 앞 폭행·“흉기로 XX버린다”…딸 둔 가족에까지 협박
· 1심 집행유예에도 반성은커녕 “합의해달라” 읍소…제보자, 항소심 대응 중
한 여성이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한 이야기.
그건 단순한 가정폭력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한 인간의 삶 전체를 무너뜨리는 지속적 폭력과 협박,
그리고 제도의 무기력이 고스란히 담긴 지옥 같은 현실이었습니다.
■ 청혼이 아닌 공포, 사랑이 아닌 상처

1) 연애 시절부터 담뱃불 고문
교제 당시부터 그는 폭력적이었습니다.
담뱃불로 손목을 지지고, 감정 기복으로 협박을 일삼았죠.
2)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전과
그는 이미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복역한 전과자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새로운 삶을 약속하며 그녀에게 다가왔고, 피해자는 가스라이팅 속에 결혼을 선택하게 됩니다.
■ “장모가 보는데도…” 끔찍했던 폭력의 현장

1) 상간남 소장 날아오자 폭력 폭주
재결합 후, 전남편 앞으로 '상간남 소장'이 도착하자
그는 장모 앞에서 제보자를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1) 전치 3주의 상해
(2) 장모 앞 폭력
(3) 이혼 후에도 지속된 위협
2) 장모에게까지 쏟아낸 폭언
“딸내미 단속이나 잘해, XXX들아”
이건 단순한 부부 갈등이 아닙니다.
가족 전체에 대한 폭력이었습니다.
■ 반성은커녕 ‘쿨하게 다시 만나자’?

1) 기괴한 연락 내용
이혼 이후에도 그는 제보자에게
“섹시한 당신이 생각난다”, “내가 있잖아”라며
상식 밖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 집행유예에도 합의 요구
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지만,
그는 또다시 ‘아이가 불쌍하지 않냐’며 장모에게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 “나 잘못한 거 하나 없어”
도무지 반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 피해자가 왜 또 용기를 내야 하나요

혼자 버텼던 1심, 변호사 선임한 항소심
제보자는 혼자 1심을 대응했고,
이제는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심에 의견서 제출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전남편의 주소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떨고 있습니다.
“이가 부딪힐 정도로 무서웠다”는 말이 괜한 게 아니죠.
용기 내 말한 그녀, 이제는 보호받아야 합니다
왜 아직도 이들은 벌을 받지 않는 걸까요?
왜 피해자는 자신의 위치와 존재마저 숨겨야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신이라면, 이런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아니,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법과 제도가 지금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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