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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최고”…지진 속 끊어진 50층 다리 건넌 한국인 아빠의 ‘가족 본능’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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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최고”…지진 속 끊어진 50층 다리 건넌 한국인 아빠의 ‘가족 본능’ 🏃‍♂️

노말제로 2025. 4. 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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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지진 여파로 방콕 고층 빌딩 구름다리 붕괴

● 한국인 남성, 가족 구하려 50층 고공 다리 뛰어넘는 모습 포착

● 목숨 건 행동…“그 순간, 머릿속엔 아내와 딸뿐이었다”


■ 지진의 공포 속, 한 남자가 뛰었습니다

그날 방콕 하늘은 평소처럼 맑았지만

지하 수백 km에서 시작된 지진의 파장은 무서웠습니다.

규모 7.7의 미얀마 강진, 1,000km 떨어진 태국 방콕까지 흔들었습니다.

 

그 흔들림 속에서 한 한국인 아빠,

52층 고층 빌딩의 끊어진 다리를 맨몸으로 뛰어넘었습니다.

 

왜요?

그 다리 너머에 아내와 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지 방송에 포착된 영상은

순간 숨이 멎게 만들 만큼 아찔했고,

그보다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그 다리는 이미 끊어져 있었습니다

건물과 건물을 잇던 구름다리, 지진으로 ‘떨어졌다’

방콕 파크 오리진 콘도.

고층 빌딩 3개 동이 구름다리로 연결된 구조입니다.

 

하지만 지진 충격으로 다리는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했고,

그 위로는 사람 그림자 하나 없었죠.

 

그런데 갑자기

💥 한 남성이 나타나 풀스프린트로 질주,

그리고 그 위험한 다리를 뛰어넘습니다.

 

📸 영상은 현지 방송 타이랏TV와 X(구 트위터)에 올라와

전 세계에서 20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그는 누구였나?

그 남성은 권영준 씨,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입니다.

태국인 아내와 함께 딸을 키우며

그날도 평소처럼 52층에서 운동 중이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아내와 딸이 있는 집은 맞은편 B동.

하지만 엘리베이터는 멈췄고, 구름다리는 이미 끊어져 있었죠.

그럼에도 그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내가 가야 한다. 딸이 무섭겠지, 아내도...”

그렇게 권씨는 고소공포도, 균열도, 공포도 이겨내고 뛰었습니다.


■ “남편은 원래 가족밖에 몰라요” – 아내의 말

 

아찔했던 그 순간

태국인 아내 보유리 씨는

 

💬 “영상을 보고 저도 너무 놀랐어요.

하지만 남편은 늘 가족을 먼저 생각해요.”

 

이 말은 그저 미화가 아니었습니다.

권씨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 “그때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아이 생각밖에 없었고,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뛰는 순간, 모든 것이 멈췄다

권씨는 “처음 뛸 때는 다리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뛰는 도중 ‘쾅’ 소리를 들었지만 뒤도 안 보고 계속 달렸다고 합니다.

 

그 순간, 한 남자의 머릿속에는 오직 아내와 딸뿐이었고,

그 마음이 그를 50층 허공을 넘어가게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했다

 

💬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말이 안 되게 감동적이었다”

💬 “딸 가진 아빠로서 눈물이 났다”

💬 “이게 진짜 히어로지, 슈퍼맨보다 멋있다”


■ 지금 그 가족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권씨 가족은 현재 방콕 외곽의 임시 거처에서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SNS에는 딸과 함께 음식을 먹는 모습,

웃는 모습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어요.

 

아내 보유리 씨는 자신의 SNS에

 

💬 “우리 남편 최고예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어요.

그 말 한 마디에, 모든 게 담겨 있었죠.

그는 그날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사람이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군가 말합니다.

“그런 위험한 짓을 왜 했냐”고요.

하지만 또 누군가는 말합니다.

 

“가족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고요.

그날, 그 남자는 ‘본능’처럼 움직였습니다.

 

계산도, 망설임도 없이

가족을 향한 마음 하나로 허공을 건넜습니다.

우리는 그런 순간을 보며

 

지금 이 세상에도 진짜 영웅이 존재한다는 걸 느낍니다.

“당신의 용기,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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