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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중국집이 배달비 받던가요?” 소비자 분노에도 배민, 6,000억 벌었다니… 본문
◆ 무료 포장도 돈 받고, 배달비도 올리고…그래도 독점
◆ 소비자 불만 폭발 속, 매출은 사상 최고치 ‘4조 돌파’
◆ 주주도 웃고, 본사도 웃었다…이건 누구를 위한 장사인가요?
배달비·포장비 논란에도 배민은 지난해 매출 4조 돌파했어요
사용자 불만은 폭발 중인데,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독보적이에요
주식 소각도 ‘꼼수’ 논란…누굴 위한 환원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요
■ 소비자 분노 속에서도, 배달앱 '독주'는 계속된다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
"언제부터 중국집이 배달비를 따로 받았지?"
예전엔 음식을 시키면 그냥 오던 배달, 이제는 음식보다 배달비가 더 비쌀 지경이 됐죠.
하지만 이 와중에도 배달의민족은 2024년 한 해 매출 4조 3,22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찍었어요. 영업이익만 해도 6,408억원.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져도, 돈은 잘 벌고 있다는 뜻이에요.
■ 배민은 왜 이렇게 잘 벌까?

1. 이용자 수 압도적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기준으로 배민은 2,221만 명에 달해요.
쿠팡이츠(1,037만), 요기요(513만)와 비교하면 여전히 독보적인 1위예요.
2. 서비스 충성도 확보
배민클럽을 통해 무료배달, 할인 쿠폰, 포장 할인 등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어요.
일종의 ‘멤버십 락인’ 전략이죠.
3. 브랜드 인지도와 습관의 힘
처음에 배달앱을 깔 때, 대부분 '배민'부터 깔잖아요?
이 습관이 무섭도록 큰 매출을 만들어낸 거예요.
📊 배달 앱 MAU 비교 (2024.03 기준)
플랫폼
|
월간 사용자 수 (MAU)
|
배달의민족
|
22,211,870명
|
쿠팡이츠
|
10,376,135명
|
요기요
|
5,132,997명
|
■ 소비자 불만은 여전하다, 그런데도...

1. 배달비에 이어 '포장비'까지
포장은 직접 가는 건데도, 수수료가 붙는 일이 많아졌어요.
매장에서 직접 받아도 플랫폼에 300~500원쯤은 내야 하는 구조예요.
2. 자영업자들도 힘들다
입점업체는 배달앱에 수수료, 광고비, 배달비까지 내야 해요.
결국 음식값에 그 부담이 전가되고, 소비자는 또 비싸다고 느끼죠.
3. 주식 소각? 주주환원?
이번에 배민 모회사 우아한형제들은 독일 본사 딜리버리히어로 지분 일부를 5,372억원에 사들여 ‘소각’했어요.
하지만 소각 후에도 지분은 딜리버리히어로 쪽에 쏠려 있어요.
💬 "주주환원이라더니…진짜 주주는 따로 있었네요."
■ 이대로 괜찮을까요? 소비자만 소외되는 구조

정말 아이러니해요.
서비스는 불편해졌고, 요금은 올랐어요.
그런데도 매출은 오르고, 주식은 소각되고, 본사는 잔치를 벌였어요.
기업 입장에서야 실적이 잘 나왔으니 '잘했다'고 자화자찬할지 모르지만,
정작 서비스 이용자인 우리, 그리고 자영업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어요.
이 구조, 과연 건강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민이 잘 나가는 건 인정해요.
하지만, 그만큼의 사회적 책임도 져야 하지 않을까요?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이익만 챙기는 구조는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혹시… 우리는 이미 ‘배민 없인 못 사는 소비자’가 되어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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