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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실험실이 폭탄이었나?” 한양대 황산 폭발…학생 얼굴 화상까지, 믿기지 않는 현실 본문
◆ 폐기하던 황산이 폭발…한밤중 실험실 화재
◆ 학생 4명 부상, 한 명은 얼굴 심각한 화상
◆ “이게 2025년 대학의 안전 수준인가요?” 분노 쏟아져

● 서울 한복판 대학에서 ‘황산’ 폭발…안전관리, 도대체 어디 있었나요
● 피해 학생은 얼굴까지 화상…단순 사고로 넘기기엔 너무 큰 상처
● 소방당국은 진화 완료…그러나 실험실 관리 실태 전면 조사 불가피
■ “실험이 아니라 전쟁이었어요”…한밤 실험실서 들린 ‘쾅’ 소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 3층, 조용했던 밤 9시 무렵 갑자기 ‘쾅’ 소리와 함께 화염이 치솟았어요. 실험 중 폐기 처리 중이던 ‘황산’이 폭발한 겁니다. 학생들은 순식간에 불길 속에서 몸을 피해야 했고, 그 와중에 한 학생은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어요. 나머지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고요.
그날 실험실에 있던 인원만도 약 50명. 모두 자발적으로 대피했지만, 마음은 이미 충격과 공포로 얼어붙은 상태였다고 해요. 무엇보다 문제는, 위험물질인 황산을 다루는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지켜졌느냐는 거예요.
💬 “실험실이라 쓰고 지뢰밭이라 읽는다”…한양대 학생 커뮤니티서 올라온 반응 중 하나예요. 이건 결코 단순한 실수가 아니죠.
■ 빠른 대응, 다행이었지만…“사고는 이미 일어났다”
소방당국 즉시 출동
사고 직후 서울 성동소방서는 39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11대를 급파했어요. 약 50분 만에 화재는 진압됐고, 다행히 황산도 외부 유출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사고는 일어난 뒤였죠.
왜 폐기 중 폭발이 났을까?
문제의 핵심은 바로 ‘폐기 과정’이에요. 황산은 굉장히 위험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엄격한 절차와 보호 장비가 필수인데, 그 절차에 허점이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함께 폭발 원인과 관리 체계를 조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사고는 벌써 여러 번 반복되고 있죠. 그때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또 이런 비극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반복되는 실험실 사고…근본적 대책은 여전히 ‘없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한양대만의 일이 아닙니다. 전국 곳곳의 대학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고는 꾸준히 일어나고 있어요. 안전교육은 형식적이고, 장비는 노후했고, 폐기 시스템은 관리 부실에 허덕입니다.
"안전불감증이 만든 참사"
매번 사고가 날 때마다 잠깐 이슈 되고, 며칠 지나면 조용해지죠. 그리고 다시 반복돼요. 이번 한양대 사고가 가장 무서운 건, 당장 내 자녀, 내 친구가 저 자리에 있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어느 대학이든 내일은 나일 수 있는 일이에요.
구멍난 시스템, 더는 못 버틴다
학생들이 공부하러 간 학교에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오는 현실. 도대체 이게 말이 되나요? 이 정도 위험한 실험이라면, 대학이 책임지고 이중·삼중 안전체계를 갖췄어야죠.
📊 대학 실험실 사고 현황 요약

이게 대한민국 대학의 현실이에요. 2025년인데, 실험하다 화상 입고, 다치고, 기자재 타고…이건 산업현장보다도 위험해 보여요.
■ “실험은 교육이자 생존”…책임은 누가 집니까?
이 사고를 두고, 또다시 “학생이 미숙해서”,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목소리가 나올까 봐 걱정돼요. 실험은 혼자 하는 게 아니에요. 교수, 조교, 관리자, 학교 모두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하죠.
그런데도 여전히 수십 년 전 방식으로 운영되는 실험실, 보안카메라도 없고, 센서도 없고, 절차서도 흐릿한 문서 하나에 의존하고 있다면… 이건 사고가 아닌 예고된 인재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황산 폭발 사고,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누군가는 얼굴에 평생 남을 화상을 입었고, 누군가는 공포와 충격 속에서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런 일이 또 반복된다면, 과연 우리 교육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 이제는 ‘안전도 실력’입니다.
학교도, 교수도, 교육부도… 이제는 진짜 책임질 준비가 돼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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