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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엄마, 나 어떻게 해”…의대 정원 철회에 수험생 패닉, ‘입시 시계’ 다시 돌렸다 본문
◆ 정부, 의대 정원 1년 만에 원점 복귀…증원 전 수준 3058명
◆ 수험생은 급증했는데, 의대 TO는 줄어들어 ‘입시지옥’ 예고
◆ “작년 입시 결과는 무용지물”…전략 세우기도 어려운 ‘불확실한 입시’

·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되돌렸습니다
· 수험생 수는 늘고, N수생도 몰리는데 의대 문은 더 좁아졌습니다
· “전년도 데이터가 무의미해졌다”는 말까지 나오는 혼돈의 입시판…당사자들은 불안합니다
“3058명?”…갑자기 좁아진 의대 문, 누구의 책임인가
“작년에 늘린다더니, 다시 줄인다고요?”
2024년, 정부는 의대 정원을 2000명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의료계 반발과 정치권 혼선 속에 결국 2026학년도 정원은 3058명으로 원점 복귀했습니다.
📉 의대 정원 변화 비교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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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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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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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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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000명 증원
|
+2,000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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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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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 복귀
|
-1,500명 감축
|
반면, 올해 고3 수험생은 무려 45만3812명으로
작년보다 약 12% 증가했고, N수생 규모도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상위권 입시 전략 ‘올스톱’…왜?

1. 전년도 입시 결과가 무용지물
김병진 이투스 평가연구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 “전년도 결과는 수험생 지원의 ‘나침반’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원 철회로 그 기준이 사라졌습니다.”
즉, 이전 합격선, 경쟁률, 경향성 분석이 전혀 쓸모없어진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수험생들은 “근거 없는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2. 일반전형은 더 좁고,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그대로
· 지역인재전형은 최소 40% 유지
· 비수도권 거주자가 아니라면 일반전형 경쟁률 ‘폭등’ 불가피
· 중상위권 학생들도 ‘의대 하향 지원’ 고려 가능성 커짐
📊 입시 경쟁 폭등 예고
항목
|
내용
|
고3 수험생 수
|
45만3812명 (전년 대비 +12%)
|
N수생 추정 규모
|
20만 명 (2001년 이후 최대치)
|
의대 모집 정원
|
3058명 (전년 대비 약 1500명 감축)
|
예상 경쟁 강도
|
의대 정시·수시 모두 역대급 ‘초박빙’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말합니다.
💬 “자연계 상위권 일반학과까지 합격선이 연쇄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 수험생들은 지금 어떤 심정일까?

“엄마, 나 어떡해…”
“수시도 정시도 더 치열해졌대.”
“작년 점수로는 어림도 없대.”
대입 준비 중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기존 데이터는 쓸 수 없고, 합격선은 오르고, 컨설팅 수요는 폭증하고 있습니다.
📍 입시 불안 → 하향 지원 심화
📍 입시 전략 → ‘빅데이터’ 아닌 ‘감정 섞인 추측’에 의존
📍 결과적으로 → 중위권 일반학과 입시까지 전반적 요동 가능성
■ “그럼 대안은 없나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말합니다.
💬 “의대 진입이 어려워지며 AI·반도체 등 첨단학과 선호가 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 KAIST, 포스텍, UN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
· 반도체, 로봇, 바이오헬스 등 유망 전공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대만 바라보다 오히려 ‘대입 실패자’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감지됩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부는 정원을 줄였고, 수험생은 늘었습니다.
합격선은 오르고, 전략은 사라졌습니다.
“왜 이제 와서 바꾸냐”는 한탄,
“의대만 바라본 3년이 무의미해졌다”는 분노.
이 모든 혼란의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을까요?
그리고 이 혼란은,
결국 ‘의사가 부족한 나라’가 아닌,
‘공정이 부족한 나라’의 모습이 아닐까요?
#의대정원철회 #3058명정원복귀 #의대입시혼란 #고3수험생비상 #의대증원무산 #황금돼지띠입시 #의대정시수시경쟁 #의대합격선폭등 #자연계상위권혼돈 #전년도입시무용지물 #입시전략실종 #하향지원심화 #N수생의대집중 #의대컨설팅급증 #AI학과선호상승 #첨단전공전환 #의대입시지옥 #대입제도불신 #정부입시혼선 #학생은실험대상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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