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공공장소반려견
- JTBC사건반장
- 탄핵심판
- 김건희의혹
- 트럼프관세폭탄
- nc파크사고
- 트럼프관세전략
- 의성산불
- 윤석열파면
- 티스토리챌린지
- 헬기부족
- 대통령파면후
- 인도네시아축구
- 서울시책임
- 민주주의위기
- 윤석열탄핵
- 트럼프무역정책
- 공공질서침해
- 헌법재판소
- 경북산불
- 배달의민족
- 산불진화현장
- 의료정책실패
- 전직대통령경호
- 대선출마불가
- 소비자피로감
- 월드컵예선
- 오블완
- 피해자2차가해
- 청송산불
- Today
- Total
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軍 증언에 침묵한 윤석열 본문
◆ 계엄령 지시 불복한 군인들 “그 명령, 정당하지 않았다”
◆ 윤석열 “칼을 썼다고 모두 살인인가?”…내란 혐의 부인
◆ 증언대 선 군인, ‘2013년 윤석열 명언’으로 반격
·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군 증인 일제히 ‘지시 있었다’ 증언
· “국회의원 끌어내라? 그게 명령이라면 항명이 정답”
· 윤석열, 한때의 명언이 그대로 부메랑 되어 돌아오다
“그 명령은 국민을 지키는 명령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12년 전, 한 젊은 검사의 이 한마디는 국민들에게 ‘정의’를 상징하는 말로 각인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군인의 입’에서 다시 등장했습니다.
비상계엄령 선포 사건 두 번째 재판에서 말이죠.
■ 군인의 양심, 법정에서 증언되다
증 인
|
발언 요약
|
조성현 대령
|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 받았다…불가능하고 당황스러웠다”
|
김형기 중령
|
“대통령 명령 들었다…그러나 국민을 위한 명령이 아니었다”
|
공통 증언
|
“그 임무 수행 안 했기에 아무 일 없었다. 덕분에 민주주의 지켰다”
|
💬 “그 명령은 정당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저를 항명죄로 처벌하십시오.” – 김형기 중령
■ 윤석열의 변론 “칼을 썼다고 살인인가?”

윤 전 대통령은 7시간 넘는 침묵 끝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계엄령을 “가치중립적인 수단”, “칼과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칼을 썼다고 무조건 살인이 되는 건 아니다.
계엄령도 그 자체로는 법적 수단일 뿐이다.”
출처 입력
하지만 현장에 있던 군인들의 시각은 달랐습니다.
**“국회 침탈 명령은 국가 수호가 아니라 민주주의 파괴 행위”**였다고 단언했습니다.
■ 계엄령 발동, 정말로 ‘내란’이 아니었을까?
구분
|
윤 전 대통령 측 주장
|
증인 측 증언
|
계엄 발동 목적
|
질서 유지
|
실탄·공포탄 지급 지시, 국회의원 강제연행 지시 포함
|
폭력성 여부
|
“유혈 사태 없었다”
|
“군이 움직였다면 폭동 발생 가능성 높았다”
|
명령의 정당성
|
“법적 수단일 뿐”
|
“군 명령은 합법적이고 정당해야 한다. 그건 아니었다”
|
💬 “질서유지를 위해 군이 투입됐다고요?
그러면 왜 총을 챙기려 했습니까?” – 김형기 중령
■ “그날 군이 움직였다면, 피 흘렸을 겁니다”
김 중령은 분명

히 말했습니다.
“명령대로 병력이 움직였다면 물리적 충돌과 폭동이 발생했을 것”
그의 말은 ‘무력 사용’ 가능성을 전제로 한 명령의 폭력성을 보여줍니다.
“총기를 장전하지 않았기에, 실탄을 들지 않았기에,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회고는
그날 밤 가장 무거운 책임감이 군 내부에 있었다는 걸 말해줍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현역 군인이 법정에서 그에게 그대로 돌려줬습니다.
정의와 명령, 국가와 권력.
이 둘 사이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결국 그 사람의 윤리적 기준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무너지고,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패인 군대마저 권력의 도구가 되었다면
우리가 믿는 자유와 법치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윤석열재판 #내란우두머리 #비상계엄사건 #계엄령지시 #조성현대령증언 #김형기중령 #군인의양심 #사람에게충성하지않습니다 #윤석열명언부메랑 #군명령정당성 #국회의원강제연행 #민주주의수호 #윤석열내란부인 #계엄은칼인가 #질서유지주장반박 #헌정파괴지시 #사법부신뢰위기 #2025재판현장 #군인의책임 #민주공화국위기
'뉴스 제대로 뽀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행 아직 안 탔잖아!”…고속열차 문 막은 여성, 결국 처벌까지 (0) | 2025.04.22 |
---|---|
“안세영 사태 다시는 없다”…김동문 회장 취임, 배드민턴 ‘개혁의 깃발’ 들었다 (0) | 2025.04.22 |
“내란 우두머리를 풀어줬다?” 유시민, 윤석열 석방 판결에 직격탄 (0) | 2025.04.22 |
“또 임시공휴일?”…5월 2일 ‘황금연휴’ 될까 말까, 국민 기대감 폭발 (2) | 2025.04.22 |
“대포통장 막겠다며 만든 룰인데…” 국민은행, 40만 몰리자 '20일 제한룰' 무시? (0) | 2025.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