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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한국은 이제 끝?”…농민 200만 명 깨졌다, 식량 안보 ‘진짜 위기’ 온다 본문
· 농가 인구, 200만 명 선까지 붕괴…역대 최저
· 농민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지속 불가능한 구조
· 쌀 외 자급률 10%도 안 되는 현실…기후변화 오면 끝난다
"우리 밥상, 누가 지켜주나요?"

“할머니가 하던 밭농사, 올해부턴 접었대.”
“동네 논밭 다 놀고 있어요. 사람도 없고, 소리도 없어요.”
이제는 익숙한 이야기. 그런데 ‘위기’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한국의 농촌은 사라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의 밥상, 식탁, 미래로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2024년 말 기준, 농가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는 소식.
65세 이상 농민 비율은 55.8%, 젊은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밥, 누가 지어줄까요?”
이건 단지 ‘농촌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식량 시스템 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 200만 명 무너졌다…이게 끝이 아닙니다

1. 농가 인구 감소 속도, 심각하다
📊 최근 5년간 농가 인구 추이
연도
|
농가 인구
|
감소폭
|
2020년
|
2,314,000명
|
–
|
2021년
|
2,215,000명
|
-99,000명
|
2022년
|
2,166,000명
|
-49,000명
|
2023년
|
2,089,000명
|
-77,000명
|
2024년
|
2,004,000명
|
-85,000명
|
💬 “이 속도라면 3년 내 180만, 10년 뒤 150만도 가능성 있다” – 농촌경제연구원
2. 나이도 너무 많다…노동 가능 인구 실종
📊 연령별 농가 인구 비중
연령대
|
인구(명)
|
비중
|
70세 이상
|
785,000명
|
39.2%
|
60대
|
611,000명
|
30.5%
|
50대
|
281,000명
|
14.0%
|
40대 이하
|
소수
|
비공식 집계
|
▶ 고령 농민 비율: 55.8% (전국 평균 19.2%의 3배)
■ 그냥 ‘농촌의 위기’가 아니다

식량 자급률, 쌀 빼고는 답이 없다
📊 주요 곡물 자급률 (2022년 기준)
품목
|
자급률
|
쌀
|
100% 이상
|
밀
|
1.0%
|
옥수수
|
3.4%
|
콩
|
9.1%
|
전체 식량
|
46.0%
|
곡물 (사료 포함)
|
22.3%
|
💬 “지금 국제 정세나 기후변화로 수입 막히면, 진짜 굶는다는 말도 나온다”
■ 어가·임가도 비슷하다, 전국 농어촌이 동시에 사라진다

- 어가 인구: 84,000명 (-3.6%)
- 어가 고령 비율: 50.9%
- 임가 고령 비율: 56.4%
▶ 전체 농어임가, 소득 1천만 원 미만이 절반 넘음
📊 농축산·수산물 판매 수입 (2024)
유형
|
1천만 원 미만 비율
|
농가
|
64.3%
|
어가
|
42.3%
|
■ 정부 대책, 왜 피부에 와닿지 않나?

1. 정책은 늘 있지만, 실효성 부족
(1) 국산 밀·콩 확대? 수매처와 가격이 문제
(2) 청년농 유입? 주거·소득 환경이 절망적
2. 농민 단체 지적
💬 “청년이 돌아오게 하려면 말이 아니라 생활이 바뀌어야 한다”
💬 “자급률 수치보다 중요한 건, 살아 있는 농촌 생태계”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구가 줄고, 땅이 놀고, 밥상이 흔들립니다.
이건 단지 시골 이야기 아닙니다.
‘식량 주권’이 흔들리면, 국가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는 “국산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국산을 만들 사람, 살 사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면 한국의 밥은
해외 날씨와 전쟁 상황에 따라 결정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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