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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SKT 털렸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른다?” 정부 침묵에 커지는 의심, 우방국 소행인가? 본문
◆ 정부, 해킹국가 끝내 ‘입 닫아’…외교 때문?
◆ “국민 2,500만 정보 털렸는데 가해국 못 밝히나”
◆ 의심만 부풀고 방지책은 깜깜…신뢰 잃는 통신 보안
· SKT 유심 해킹 사태의 배후가 누구인지, 정부는 “외교 문제”라며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 국민 정보가 털렸는데, ‘가해국은 말 못 한다’는 해명에 분노와 의심만 커지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진실 은폐가 아닌, 책임 회피”라며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국민 2,500만 명 정보 털렸다…그런데 누구 짓인지는 ‘비공개’?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국내 통신 1위 기업이자, 알뜰폰 포함 2,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SKT에서 고객 유심 관련 민감 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정부는 해킹을 시도한 국가가 어디인지 말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 질의에서
“외교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국가명을 끝내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말에 국회도, 시민도 일제히 경악했습니다.
💬 “우리 집이 털렸는데, 도둑 이름은 밝힐 수 없다는 겁니까?”
■ 정부의 입장과 정치권 질의 정리 📊
질의자
|
질문 내용
|
정부 답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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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
“해킹한 국가는 어디냐?”
|
“외교 문제 발생 우려…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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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
“북한이 해도, 중국·러시아가 해도 말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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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국 언급은 곤란…외교 관계 고려 중”
|
한덕수 권한대행
|
“관계 부처가 불편 해소에 전력하라”
|
(근본 대책은 미정, 대응 방침만 반복)
|
■ 외교 고려? 책임 회피?…‘국민 먼저’는 어디에

정부는 “외교 관계”를 이유로
해킹국가를 밝히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 자체가 더 큰 의심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유 장관의 발언 중
“지금 우방국과 적성국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대목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습니다.
출처 입력
💬 “우방국이면 더 문제 아닌가요? 왜 숨기죠?”
온라인 반응은 날카롭습니다.
“말을 안 하니까 더 궁금해진다”
“가해국 눈치 보느라 국민한테 침묵하는 건가”
“사실상 방조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 통신 보안, 정부 대응 신뢰 무너진다

SKT는 유심 해킹 정황을
4월 19일 밤 11시에 포착하고,
22일에서야 관련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그 사이 고객 데이터는 이미 유출됐고,
범인(국가)은 오리무중입니다.
항목
|
내용
|
사고 시점
|
2025년 4월 19일 밤 11시
|
대응 공개일
|
2025년 4월 22일 (공식 공지)
|
사용자 규모
|
약 2,500만 명
|
피해 내용
|
유심 정보 유출 추정 (악성코드 감염)
|
범인
|
“외교 문제 우려로 비공개”
|
■ 전문가들 “지금 필요한 건 투명성”
정보보안 전문가들은
“해킹을 한 나라의 기술 유형, 방식, 백도어 흔적 등은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즉, 숨기는 것이 아니라, 숨기기로 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국민보다 외교 관계를 더 걱정하는 것이냐”며
“은폐가 아닌 공개와 대책 마련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이 순간도 해킹 위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누가 우리를 공격했는지도 모른 채,
그저 “정부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막연함에 맡겨야만 할까요?
가해국조차 밝히지 못하는 정보통신 보안 체계,
과연 이게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의 모습일까요?
국민의 정보가 털렸다면,
먼저 알려야 할 상대는 가해국이 아니라 국민 아닐까요?
#SKT유심해킹 #정부침묵논란 #가해국비공개 #과기부국감 #유상임장관답변 #해킹사고경위 #정보보안불신 #외교문제핑계 #국민우선아닌정부 #디지털안보위기 #국가주권침해 #은폐의혹 #SKT피해자2500만명 #사이버보안실패 #우방국해킹의심 #정부책임회피 #해커국적비공개 #투명한대응요구 #국회질의논란 #데이터주권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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