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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산불 난 곳에 놀러가도 돼?”…지금 떠나면 ‘민폐’가 아니라 ‘기부’입니다 본문
◆ 산불 피해지 관광, 외면하면 더 아픕니다
◆ ‘놀러가는 척’하고 돕는 여행, 볼런투어 시작
◆ 기부도, 봉사도, 할인 혜택도 한 번에 챙긴다
· 9만㏊ 이상을 태운 초대형 산불…축제도, 손님도 다 사라졌습니다
· “놀러가면 민폐 아니냐”는 죄책감이 지역경제를 더 얼어붙게 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 경북은 손 내밀었습니다 “여행 와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 왜 지금 ‘여행’이 필요한가?

지난 3월 말,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 일대에 덮친 산불은
그야말로 ‘괴물’이었습니다.
피해 면적만 9만 9000헥타르, 이는 여의도의 340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불은 자연만이 아니라 지역 축제, 봄 장터, 그리고 생계까지 함께 삼켜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저런 데 놀러 가는 게 맞아?”
“지금 가면 죄송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 조심스러움이 지역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이제, 그 인식을 바꾸기 위한 ‘기부형 관광’과 ‘볼런투어’가 시작됐습니다.
■ ‘봉사+관광’ 합친 공익여행, 볼런투어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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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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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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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투어(Volu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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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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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 지역 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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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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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일부 지원 + 봉사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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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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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정비, 마을 청소, 환경 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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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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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자원봉사센터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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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일상 회복에 내가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여행이죠.”
■ 기부하는 여행 상품도 있다! 💸

관광객 1명당 자동 기부금 1만 원 적립!
경북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테마 여행 + 기부를 결합한 상품을 10개 전담 여행사 통해 출시했습니다.
1인 예약만 해도 기부는 자동,
이동·숙박·식사에는 각종 할인 인센티브도 따라옵니다.
■ 외국인 관광객에도 파격 인센티브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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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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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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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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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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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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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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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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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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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4인 이상 유치 여행사 대상
경북도는 K-관광의 품격을 지키면서
글로벌 관광객의 ‘선한 소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각 지역의 ‘착한 여행’ 프로그램 모음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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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 및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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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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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 5만원 할인 + 특산품 증정 (4~5월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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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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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재개방 + 산나물 축제 (5.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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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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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심기’ 착한 여행 (5.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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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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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의 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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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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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1박해’ – 식사·관광 10만원 이상 시 5~10만원 지역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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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음식을 먹고, 꽃을 심고, 사진도 찍고… 그런데 복구도 돕는 여행이라니!”
■ '놀러가기'가 아니라 '살리기'입니다

‘놀러가도 되는 걸까?’라는 망설임은 이제 내려놓아도 됩니다.
지금은 ‘여행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피해’라는 게
현장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먼저 핀 희망의 씨앗,
그건 아마 여러분의 발걸음일지도 모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연도 사람도 상처 입은 그 땅에,
작은 소비와 관심 하나가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면
그건 민폐가 아니라 기적 아닐까요?
누군가의 봄을 다시 찾아주는
‘선한 발걸음’, 지금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산불피해지여행 #경북산불복구 #볼런투어 #기부형여행 #산불이후 #자원봉사관광 #지역경제회복 #의성산불 #안동여행할인 #영덕진달래 #산청1박해 #청송고향방문 #산불피해극복 #기적의여행 #지금여행이기부 #착한여행캠페인 #경북관광지원 #스마트여행소비 #봄여행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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