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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난 곳에 놀러가도 돼?”…지금 떠나면 ‘민폐’가 아니라 ‘기부’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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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난 곳에 놀러가도 돼?”…지금 떠나면 ‘민폐’가 아니라 ‘기부’입니다

노말제로 2025. 5.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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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지 관광, 외면하면 더 아픕니다

◆ ‘놀러가는 척’하고 돕는 여행, 볼런투어 시작

◆ 기부도, 봉사도, 할인 혜택도 한 번에 챙긴다


· 9만㏊ 이상을 태운 초대형 산불…축제도, 손님도 다 사라졌습니다

· “놀러가면 민폐 아니냐”는 죄책감이 지역경제를 더 얼어붙게 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 경북은 손 내밀었습니다 “여행 와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 왜 지금 ‘여행’이 필요한가?

지난 3월 말,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 일대에 덮친 산불

그야말로 ‘괴물’이었습니다.

피해 면적만 9만 9000헥타르, 이는 여의도의 340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불은 자연만이 아니라 지역 축제, 봄 장터, 그리고 생계까지 함께 삼켜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저런 데 놀러 가는 게 맞아?”

“지금 가면 죄송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 조심스러움이 지역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이제, 그 인식을 바꾸기 위한 ‘기부형 관광’과 ‘볼런투어’가 시작됐습니다.


■ ‘봉사+관광’ 합친 공익여행, 볼런투어 🚍

 
구분
내용
프로그램명
볼런투어(Voluntour)
구성
자원봉사 + 지역 명소 탐방
지원
경비 일부 지원 + 봉사시간 인정
활동 예시
산림 정비, 마을 청소, 환경 복원 등
주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자원봉사센터 공동

💬 “누군가의 일상 회복에 내가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여행이죠.”


■ 기부하는 여행 상품도 있다! 💸

관광객 1명당 자동 기부금 1만 원 적립!

 

경북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테마 여행 + 기부를 결합한 상품을 10개 전담 여행사 통해 출시했습니다.

1인 예약만 해도 기부는 자동,

이동·숙박·식사에는 각종 할인 인센티브도 따라옵니다.


■ 외국인 관광객에도 파격 인센티브 🛬

구분
기존 인센티브
조정 인센티브
당일형
1만원/인
2만원/인
체류형
3만원/1박
5만원/1박

※ 외국인 4인 이상 유치 여행사 대상

경북도는 K-관광의 품격을 지키면서

글로벌 관광객의 ‘선한 소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각 지역의 ‘착한 여행’ 프로그램 모음 🗺️

지역
주요 프로그램 및 혜택
안동
관광택시 5만원 할인 + 특산품 증정 (4~5월 한정)
영양
자작나무숲 재개방 + 산나물 축제 (5.9~5.11)
영덕
‘진달래 심기’ 착한 여행 (5.17~6.22)
청송
‘고향 방문의 해’ 캠페인 전개
산청
‘산청에서 1박해’ – 식사·관광 10만원 이상 시 5~10만원 지역상품권 환급

💬 “현지 음식을 먹고, 꽃을 심고, 사진도 찍고… 그런데 복구도 돕는 여행이라니!”


■ '놀러가기'가 아니라 '살리기'입니다

‘놀러가도 되는 걸까?’라는 망설임은 이제 내려놓아도 됩니다.

 

지금은 ‘여행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피해’라는 게

현장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먼저 핀 희망의 씨앗,

그건 아마 여러분의 발걸음일지도 모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연도 사람도 상처 입은 그 땅에,

작은 소비와 관심 하나가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면

그건 민폐가 아니라 기적 아닐까요?

 

누군가의 봄을 다시 찾아주는

‘선한 발걸음’, 지금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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