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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가 방해꾼?”…김문수 지지자들, 119 향한 막말 퍼부은 이유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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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가 방해꾼?”…김문수 지지자들, 119 향한 막말 퍼부은 이유는?

노말제로 2025. 5. 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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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환자보다 정치가 우선? 시민안전 외면한 유세 현장

◆ “소방대 개XX” 욕설…누구를 위한 지지인가

◆ 경찰 개입 뒤에야 길 터져…비난 여론 들끓는다


· 김문수 유세 현장, 119구급차 막은 지지자들 욕설 논란

· "고의 방해" 주장하며 구급대원 향해 막말까지

· "후보 수준에 맞는 지지자들"…온라인 커뮤니티 분노 확산


"누가 응급환자를 방해꾼이라고 부르나"…시민 안전보다 앞선 유세?

지난 14일, 부산 자갈치시장 앞이 한순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정치 유세 현장이라면 어느 정도의 소란은 예상 가능하지만, 이번엔 선을 넘었습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지지자들이 119구급차의 통행을 막고 “방해꾼”이라며 고함을 지른 사건.

응급환자를 실었을지도 모를 구급차, 그게 정치적 방해로 보였던 걸까요?

 

지지자들은 “안에 누가 있는지 봐라”, “여기로 왜 왔냐”며 진로를 막았고,

구급대원이 직접 차량에서 내려 상황을 설명해도 고함과 욕설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중 일부는 "소방대 개XX", "문제도 없는데 왜 왔냐"는 말까지 내뱉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출동해 겨우 길을 터줬지만, 지지자들의 항의는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구조대원에게 이런 말을 퍼부어야 했을까요?


■ 반복되는 정치 과잉…왜 멈추지 않나

1. 유세가 시민 생명보다 중요했나?

구급차 진입 막은 이유

"유세를 방해한다"는 주관적 추측

구급차 진입 경로를 정치적 음모로 간주

실제 상황은 확인 안 된 채 분노

출동 이유도 모른 채 “방해꾼”으로 낙인

현장 대처에 나선 구급대원에게 욕설

 

📊 현장 상황 정리

항목
내용
날짜
2025년 5월 14일
장소
부산 자갈치시장 앞
사건
김문수 유세 중 119구급차 진입
지지자 반응
욕설 및 진로 방해
경찰 조치
현장 통제 후 구급차 통과

 


2. ‘갑질 도지사’ 논란, 다시 소환된 김문수의 과거

💬 “나 도지사 김문수인데”…119상황실에 직접 전화했던 과거도 회자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119상황실에 직접 전화해 지시

소방대원들의 권위와 대응 시스템 무시한 전력 있음

이번 사태로 다시 소환되는 “공권력 경시” 태도


3. 온라인 반응, 싸늘 그 자체

누리꾼들은 가차 없었습니다.

“후보 수준에 맞는 지지자들”, “소방관에게 갑질하던 그 사람에 그 지지자들”

“도대체 저게 인간이 할 소리냐”는 댓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입장 이전에, 인간으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밟고 넘으며, 이들은 지금 무엇을 얻고자 한 걸까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사람의 유세를 위해 응급차를 막고, 구조 대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람들.

그들이 외친 지지와 열정의 대상은 시민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정치인이 맞았을까요?

정치적 열정이 공공의 안전을 짓밟는 순간, 민주주의는 오히려 후퇴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구조대원들은 언제 마음 편히 출동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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