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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이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계엄의 밤, 정보사 HID 요원들도 거부한 작전 본문

뉴스 제대로 뽀개기

"이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계엄의 밤, 정보사 HID 요원들도 거부한 작전

노말제로 2025. 3.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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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비상계엄 사태… 군 특수부대까지 동원된 '선거 개입 작전'

✅ "선관위 직원 체포·신문하라" 명령에 정보사 요원들조차 의문

✅ '요인 암살' 훈련받은 HID 요원까지 동원… "이건 맞지 않다" 반발

✅ 군 내부에서도 "국민을 향한 작전은 아니다"는 우려 확산

 

지난해 12월 3일 밤,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100여단 판교 본부에는 특수부대 요원들이 속속 집결했습니다.

그중에는 북한의 주요 시설 파괴, 요인 암살 등 고강도 작전을 수행하는 HID(육상특수임무) 요원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받게 된 임무는 다름 아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 및 신문이었습니다.

 

"이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명령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정보사 요원들조차 "이건 선을 넘었다"며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도대체, 12·3 비상계엄의 밤, 판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요?


■ 비상계엄 속 정보사 동원… '선관위 수사' 명목으로 특수부대 투입

📌 12·3 비상계엄 당시, 정보사 100여단 본부에 특수부대 요원들 소집

📌 정보사 HID 요원, 북한 대상 작전 아닌 '국내 작전'에 동원

📌 "선관위 직원 30명 체포 및 신문" 명령… 군 내부에서도 의문 제기

 

지난해 12월 3일 저녁,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하던 HID 요원 박태호 상사는

突如 내려진 소집 명령에 따라 판교 정보사 100여단 본부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HID 요원뿐만 아니라 과거 공작원 출신 요원들까지 모여 있었습니다.

잠시 후, 정보사령관이던 문상호 전 사령관이 회의실에 들어와 말했습니다.

 

💬 "이제 곧 비상계엄이 선포될 것이다. 너희들은 선관위로 가야 한다."

 

요원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단순했습니다.

✅ 선관위 직원 30명을 체포하고

✅ 이들을 신문하여 부정선거 자백을 받아내는 것.

✅ 체포는 선관위 청사에서, 신문은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에서 진행.

 

그런데, 요원들은 이 작전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 HID 요원들은 "우리는 국내 작전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경호 임무가 아니라 공격 작전을 수행한다."

"선관위 직원 체포는 군이 할 일이 아니다."

 

명령이라면 절대 복종해야 하는 정보사 요원들조차,

이 작전이 정당한 것인지 의구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 HID 요원들조차 거부한 작전… "이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 HID 요원들 "우리는 요인 암살·시설 파괴 훈련을 받은 부대다"

📌 "선관위 직원 체포? 이건 우리가 해야 할 임무가 아니다"

📌 야구방망이·드라이버·망치… 작전 준비 과정도 석연치 않아

 

💬 "HID 요원은 국내에서 작전하지 않는다."

💬 "우리는 오직 공격 임무만 수행한다."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원들도 이 작전에 큰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북한 대상 특수작전 훈련을 받아온 HID 요원들이 왜 국내 작전에 투입되는가?

그리고 선거 관련 작전에 군이 개입하는 것이 맞는가?

또한, 당시 2수사단을 이끌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발언도 석연치 않았습니다.

 

🔹 "관련된 놈들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 증거가 나올 것이다."

🔹 "체포 후 신문 과정에서 야구방망이, 드라이버, 니퍼까지 준비하라."

 

이런 지시를 들은 요원들은

💬 "군이 국민을 상대로 이런 작전을 해도 되는 것인가?"

💬 "체포 과정에서 사람이 죽으면 어쩌나?"

라는 우려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 결국, 요원들은 결론을 내렸다… "이건 못 한다"

📌 HID 요원 5명, 숙소에서 회의 후 "작전 수행 불가" 결정

📌 정보사 요원들도 "이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며 의문

📌 계엄이 해제되자 요원들은 "안심했다"고 증언

 

작전이 진행되기 전날 밤, HID 요원들은 따로 숙소에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지 않는 게 맞다."

 

결국, 요원들은 "우리는 이 작전을 수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후 계엄이 해제되자

 

💬 "다행이다. 이 작전이 실행되지 않아 안심했다."

 

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계엄 해제 후, 문 전 사령관은 마지막 지시를 내렸습니다.

 

💬 "오늘 있었던 일은 기억에서 지워라."

 

그러나, 정보사 요원들은 이를 쉽게 잊을 수 없었습니다.

✔ HID 요원: "군인으로서 명령에 절대 복종해왔지만, 국민을 상대로 작전하는 건 도저히 할 수 없었다."

✔ 정보사 소령: "우리 조직이 국민을 향한 군대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 12·3 계엄 시도, 정말 단순한 '경고'였나?

 

📌 윤 대통령 "무력을 사용한 계엄이 아닌 대국민 호소" 주장

📌 그러나 군 내부에서도 "국민을 상대로 작전할 뻔했다" 증언

📌 국내 특수작전 금지된 HID 요원까지 동원… 군 내부도 충격

 

윤석열 대통령은 12·3 계엄에 대해

💬 "국민을 무력으로 제압하려는 게 아니라 대국민 호소였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군 내부에서는

"우리는 국민을 상대로 작전할 뻔했다."

"군 특수부대까지 동원되었는데, 단순한 경고였을 리 없다."

 

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인들에게조차 "이건 맞지 않다."고 거부감을 불러일으킨 작전.

 

이 계엄이 단순한 '경고'였다고 믿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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