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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라?” 中대사의 한글 경고…트럼프 관세 유예는 중국의 승리라는 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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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라?” 中대사의 한글 경고…트럼프 관세 유예는 중국의 승리라는 뜻?

노말제로 2025. 4. 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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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中대사, 관세 유예는 “중국의 반격 덕분” 한글로 공개 주장
● 트럼프 관세 90일 유예 두고 美 압박 메시지…韓은 침묵 중
● 외교무대에서 ‘X’로 한국 압박…이제는 감정전인가

  


■ 한글로 직접 쓴 中대사 메시지…“90일 유예, 우리가 따낸 결과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4월 11일, 한글로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트럼프의 ‘90일 관세 유예’ 결정이 중국의 반격과 저지 덕분이라는 것.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단지 90일의 유예일 뿐입니다.”
중국의 ‘X(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 발언은 단순한 외교적 수사가 아닙니다.
이건 의도된 압박, 그것도 ‘한국어로 한 경고’였다는 점에서 더 주목됩니다.

💬 “미국이 물러난 건, 중국이 밀어붙였기 때문이라는 거죠.”

  

■ 영상까지 동원한 감정전…美 양이 中 양에게 들이받다가 물러나는 장면?


이 발언과 함께 다이 대사는 의미심장한 영상을 함께 올렸습니다.

· ‘미국’이라 적힌 양이 ‘중국’이라 쓰인 양에게 돌진 → 실패
· 문구는 “인불범아 아불범인 인약범아 아필회격”
· 뜻은 “우리가 먼저 공격하지는 않지만, 공격당하면 반드시 반격한다”

이건 단순히 “우리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선전포고 이상의 문화전·심리전으로 읽힙니다.
그것도 한국어로 번역한 상태에서 국내 여론을 자극하고 있다는 게 포인트예요.

  

■ 그런데…왜 한국어로 썼을까?


韓 정부의 애매한 스탠스에 대한 불만?

美-中 사이에 낀 한국에 ‘간접 압박’?

중국 내수용 선전 메시지에 한국 국민도 ‘활용’?

중국이 본격적인 ‘한·미 이간책’을 펼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한글을 굳이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계산된 전략이다”는 외교 관계자의 말도 나왔습니다.

  

■ 트럼프의 90일 유예…진짜로 물러선 걸까?


트럼프는 오는 6월부터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50% 고율관세를 예고했지만,
90일 유예를 결정하며 약간의 숨통을 틔웠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걸 ‘굴복’이 아닌 ‘정치적 승리’로 포장하고 있죠.
그리고 그 메시지를 전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 다시 말해, “미국도 결국 밀렸다, 그런데 넌 어느 편이냐?”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는 겁니다.


  

■ 한국 정부는?…“또 조용한 중립?”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점.
한국 정부는 아직까지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쯤 되면 묻고 싶습니다.
🔸 한국은 정말 미국과 공조 중인가요?
🔸 아니면 중국과의 관계도 놓치기 싫은 건가요?

외교는 ‘줄타기’지만, 이젠 줄 위에만 서 있는 것도 무책임한 태도일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이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는 단 하나,
한국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신호탄이 바로 “한글 경고”였고,
그 이면에는 “우리가 승리했다, 너도 우리 편이 돼라”는 냉정한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태도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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