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현미가 발암물질?”…건강식의 배신, 아이들 먹여도 괜찮을까요 본문

뉴스 제대로 뽀개기

“현미가 발암물질?”…건강식의 배신, 아이들 먹여도 괜찮을까요

노말제로 2025. 4. 22. 11:16
728x90
반응형

 

◆ 백미보다 ‘10배’ 더 많은 무기 비소 함유…1급 발암물질 논란

◆ 영양 풍부하단 믿음에 먹었는데…특히 유아 섭취 위험성 경고

◆ 씻기·불리기 등 비소 줄이는 법은 있지만, 근본적 대책은 ‘없음’

 

· 현미, 백미보다 총 비소 24%↑·무기 비소 40%↑

· 쌀겨에 축적된 무기 비소, 세계보건기구도 ‘1급 발암물질’로 분류

· 아이 키우는 부모들 불안 확산…정부 기준은 ‘전무’


“몸에 좋다는데…이걸 계속 먹여도 되나요?”

밥상 위 대표 건강식으로 꼽히던 현미.

까끌까끌한 식감도 참아내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믿음으로 챙겨먹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연구 결과는

‘건강식’이라는 믿음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미에 1급 발암물질인 무기 비소가 백미보다 훨씬 더 많다.”


■ 현미 vs 백미, 비소 수치 비교 📊

 
구분
현미
백미
총 비소 함량
평균 24% 더 높음
기준치 대비 상대적으로 낮음
무기 비소 함량
평균 40% 더 높음
비교적 낮음
일부 샘플 기준
최대 10배 이상 농도 차이
-
발암물질 등급
WHO 기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됨
동일

※ 출처: 미국 미시간주립대 + 미국 FDA + 포춘지 보도


■ 아이들이 더 위험합니다

연구팀은 특히 5세 미만 어린이의 현미 섭취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 체중당 음식 섭취량이 성인보다 많아, 축적 위험이 높기 때문

💬 “생후 6~24개월 유아가 현미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백미 섭취 유아보다 비소 노출량이 2배 이상

 

※ 특히 이유식에 현미죽, 현미죽가루 사용 시 더 주의해야 합니다.


 

■ 그런데…정부는 뭐하고 있나요?

식품
미국 FDA 비소 허용 기준(ppb)
사과 주스
10 ppb
쌀 기반 식품
기준 없음

 

비소 검출 논란은 20년 전부터 있었지만,

쌀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법적으로 ‘부재’한 상황입니다.

환경 실무그룹(EWG) 과학자도 지적했습니다.

“국가들이 비소 농도 줄이기에 적극적이지 않다.”

출처 입력


■ 현미, 안 먹어야 하나요? 대안은?

 

연구진은 이렇게 말합니다.

 

“현미를 먹지 말라는 경고는 아니다.”

 

다만, 비소 노출을 줄이기 위한 ‘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비소 줄이는 방법 요약 ✔

 

  1. 쌀을 충분히 여러 번 세척
  2. 물에 6~12시간 불린 후, 물 버리고 새 물로 취사
  3. 물과 쌀 비율을 6:1 이상으로 조리하면 효과적
  4. 아이들에겐 가급적 쌀 기반 이유식 빈도 조절
  5. 쌀 외에 다양한 곡류로 식단 구성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강을 위해 선택한 식재료,

그 안에 무기 비소라는 발암물질이 숨어 있었다면

우리의 식탁은 과연 안전할까요?

 

소비자는 알 권리가 있고,

정부는 기준을 만들 의무가 있습니다.

 

계속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준 없이 방치되는 쌀 속 비소,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현미발암물질 #현미비소 #백미현미차이 #현미의배신 #유아이유식주의 #쌀비소논란 #비소섭취위험 #건강식의역설 #미시간주립대연구 #세계보건기구1급발암물질 #무기비소 #쌀씻는방법 #정부식품기준 #현미다이어트주의 #현미밥주의보 #식품안전기준 #현미섭취경고 #아이식단주의 #부모정보필수 #국민건강위협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