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합니다!” 광주 음식점, 시민 150명에게 ‘공짜 점심’ 본문

뉴스 제대로 뽀개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합니다!” 광주 음식점, 시민 150명에게 ‘공짜 점심’

노말제로 2025. 6. 4. 23:02
728x90

 

· 광주 서구 음식점,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점심 무료 제공

· 과거 윤석열 파면 때도 5·18 회원들에 따뜻한 밥 한 끼

· “내란 극복의 희망…우리 손으로 만든 대통령이라 더 감격”


밥 한 끼, 그 이상의 위로와 희망.

 

2025년 6월 4일, 광주에서는 대통령 당선을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점심이 차려졌습니다.

“당신 덕분에, 우리가 웃습니다.”


■ 정치보다 따뜻했던 밥상, 시민 150명에게 '무료 점심'

이날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무려 150명의 시민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양정자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란 극복의 마음이 모여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그래서 이 밥 한 끼는 ‘희망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습니다.

5·18 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직접 재료비를 모금하고, 사비를 보태 준비한 밥상이었기 때문이죠.


■ 윤석열 파면 때도…같은 곳, 같은 진심

 

사실 이 음식점,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당시에도

5·18 단체 회원 60여 명에게 점심을 무료 제공했습니다.

국가의 전환점마다, 늘 이 식당은 ‘연대의 밥상’을 차려왔던 겁니다.


■ “우리 손으로 바꾼 대통령, 기념하고 싶었다”

양 대표는 이번 무료 행사에 대해

“누구의 지시도, 보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로지 이 한마디가 전부였습니다.

💬 “우리가 직접 뽑은 대통령,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출처 입력

소박한 말이지만,

그 속에는 지난 몇 년간의 분노와 절망을 견디며 살아온

광주의 시민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 밥상이 바꾼 정권, 광주의 ‘작지만 큰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6월 4일.

누군가는 꽃을 들고, 누군가는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광주의 한 식당에서는

밥으로 희망을 건넸습니다.

국가의 권력이

‘국민의 권리’로 바뀐 날.

그 시작은 따뜻한 밥 한 끼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대통령 당선이란 정치적 이벤트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정이 깃든 밥상.

그 한 그릇에 담긴 의미는

“이제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이다”라는 다짐일지 모릅니다.

당신이라면, 이 밥상을 어떻게 기억하겠습니까?

 

 

 


 

#이재명대통령당선 #광주무료점심 #시민의연대 #양정자대표 #희망의밥상 #5·18정신 #윤석열파면기억 #정권교체의의미 #국민이만든대통령 #밥한끼정치 #이재명당선축하 #광주정치참여 #공짜점심행사 #시민참여정치 #따뜻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