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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들고 개혁 시작! 아르헨티나 대통령 밀레이의 과감한 선택 ✂️

노말제로 2024. 12. 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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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그의 과감한 경제 개혁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남자는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진짜 전기톱(?)을 들고 나오며 관료제를 무너뜨리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과연 그가 실행한 정책은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 밀레이 대통령의 '작은 정부' 실현 🌍

1. 정부 부처 '반토막', 공무원 감축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18개 부처를 9개로 줄이는 강수를 뒀습니다.

더불어 공무원 7만 명을 감원하며 정부의 몸집을 과감히 줄였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300개 이상의 규제를 철폐하며 민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 재정 긴축으로 인플레이션 잡기 🏦

아르헨티나는 25%가 넘는 물가 상승률로 고통받던 국가였습니다.

밀레이는 교통·에너지 보조금 삭감, 대학 보조금 동결 등으로 정부 지출을 대폭 줄였습니다.

 

그 결과, 올 1분기 16년 만에 첫 재정 흑자를 달성하며 경제 안정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물가 상승률은 2.7%로 급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임대차보호법 폐지와 부동산 시장 회복 🏘

밀레이 정부는 전임 좌파 정부가 제정한 임대차보호법을 폐지했습니다.

그 결과, 한때 거의 사라졌던 임대 물건이 다시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파트 월세 물건은 170% 증가, 실질 임대료는 40% 감소하며 임대 시장이 안정화되었습니다.


■ '탈규제'가 불러온 경제 긍정적 전망 📈

OECD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올해는 3.8%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과 후년에는 각각 3.6%,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밀레이 정부의 개혁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해결해야 할 과제: 빈곤율과 내수 시장 🛑

 

밀레이의 개혁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지만, 빈곤율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1. 빈곤율: 40%에서 53%로 증가
  2. 소비 감소: 생필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4% 감소

 

보조금 삭감으로 서민들의 소비 여력이 떨어져 내수 시장이 침체되었죠.

현지 언론은 소비 회복을 밀레이 정부의 남은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 밀레이의 개혁, 성공일까 실패일까?

밀레이 대통령의 정책은 단기적 고통을 가져왔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르헨티나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빈곤층 지원 대책내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밀레이가 던진 승부수는 위험하지만 대담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개혁이 아르헨티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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