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은퇴하고 싶었던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 마지막까지 감동을 전하다!"

13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남긴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 선수가 KT 위즈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묵묵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던 그는 마지막까지 진심이 담긴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경력을 돌아보며 KT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던 순간을 떠올린 신본기는 끝내 마법사 군단의 일원으로 남기를 소망했습니다.
그의 인생 2막은 어떤 모습일지, 팬들과 동료들의 아쉬움이 가득한 그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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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본기의 은퇴 결정과 손편지

1. KT 위즈에서의 특별한 기억

(1) 2020년 KT로 트레이드된 이후, 신본기는 첫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 2021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기록한 첫 안타가 홈런으로 연결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 KT 구단의 응원 속 은퇴 결정

(1) 시즌 종료 후 KT 구단은 내년 구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와 함께 타 구단으로의 이적을 지원할 뜻을 전했습니다.

(2) 신본기는 고심 끝에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로 결정하며 KT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된 선수

1. 기부와 봉사로 보여준 따뜻한 마음

(1) 신본기는 롯데 입단 당시 계약금 일부를 모교인 동아대와 감천초등학교에 기부하며 선행을 시작했습니다.

(2)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팬들과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어왔고, 2017년에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습니다.

2.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감사 인사

(1) 은퇴 소식을 전하는 손편지에서 신본기는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 "야구장에서의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팬분들께 보답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신본기 은퇴에 대한 팬들의 반응과 KT의 계획

1.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 메시지

(1) 은퇴 소식에 4000명이 넘는 팬들이 그의 SNS를 찾아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2) 팬들은 "신본기 선수의 선행과 야구장에서의 모습이 큰 감동을 줬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2. KT 구단의 특별한 은퇴식 예정

(1) KT는 내년 시즌 중 신본기의 은퇴식을 마련해 그의 마지막 소망을 이루어줄 계획입니다.

(2) 신본기는 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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