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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평균 170만원 돌파…제도 개선 시급하다, 재정 악화 우려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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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평균 170만원 돌파…제도 개선 시급하다, 재정 악화 우려까지"

노말제로 2024. 11. 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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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급여, 실업자 지원 규모 최대치…왜 문제인가요?

 

최근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실업자에게 지급되는 구직급여(실업급여)의 평균 지급액이 월 170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6% 증가한 금액으로, 1인 가구 최저생계비(약 71만 원)의 2.4배에 달합니다.

구직급여는 실업 중인 국민의 생계를 지원하는 제도로, 많은 분들에게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지급액의 상승과 신청자 증가로 인해 고용보험기금의 재정이 심각하게 악화되는 상황입니다📉.

실업급여 신청자는 역대 10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구직급여 지급액은 연말까지 1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구직급여, 청년 실업 문제에 실질적 도움인가? 🧑‍🎓

 

현재 실업급여 제도는 구직자에게는 필수적이지만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실질적 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청년층에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41만 명에 달해 실업급여가 취업 의욕을 높이기보다는 반복적인 수급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이로 인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이 저하되는 부작용도 우려됩니다.

 

■ 반복 수급 문제와 재정 위기…제도 개선 방향은? 🔍

실업급여 수급이 반복되면서 취업 의지가 약화되는 문제도 심각합니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6회 이상 구직급여를 수급한 사람에 대한 지급액을 50% 삭감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청년층 지지율에 신경을 쓰는 정치권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법안 처리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 실업급여 제도 개편의 필요성…전문가들의 의견 🗣️

.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구직급여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취업 연계나 구직 의욕 고취와 같은 지원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고용보험기금의 적자가 증가해 내년 말에는 2조 원 이상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국회는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 Tips

 

실업급여(구직급여)는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근로자가 재취업 활동을 하는 동안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제출 확인: 퇴사한 사업장이 고용보험 이직확인서를 제출했는지 확인합니다. 이는 고용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구직신청: 고용24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력서를 작성하고 구직신청을 완료합니다.
  3.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 고용24에서 제공하는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수강합니다.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이는 필수 과정입니다.
  4.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제출: 온라인 교육을 완료한 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5. 고용센터 방문: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실업급여 신청 절차를 완료합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후에는 정해진 실업인정일에 구직활동을 보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24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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