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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먹었는데 조작이라니…” 편의점 도시락, 시간 속인 배신의 실체

노말제로 2025. 5. 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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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5시간 뒤로 ‘조작’된 시간표기…소비자 기만

◆ 세븐일레븐 납품 앞둔 6종 도시락·샌드위치 전량 압류

◆ 식약처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 고발 및 행정처분 요청”


· 전남 장성의 한 식품업체가 도시락·샌드위치의 제조시간을 조작해 유통하다 적발됐습니다.

· ‘제일맛집도시락’ 등 총 6종 1,822개 제품이 세븐일레븐 납품 직전 전량 압류됐습니다.

·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고발 조치하고, 소비자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 도시락에 찍힌 ‘제조시간’…5시간이나 조작됐다

한낮 2시에 생산된 도시락에 저녁 7시 제조라고 표시됐다면

누가 그걸 의심이나 했을까요?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은

도시락과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만들어

편의점에 유통하는 과정에서 제조시간을 5시간 늦춰 표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의도적 조작이었습니다.


■ 적발된 제품 목록 (편의점 납품 직전 압류됨) 📦

제품명
유형
맛장우도시락 통등심돈까스&김치제육
도시락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
제일맛집도시락
도시락
햄듬뽁치즈샌드
샌드위치
닭가슴살햄듬뿍샌드
샌드위치
울트라더블빅불고기버거
햄버거

👉 전 제품 모두 세븐일레븐 납품 대기 중이었으며,

위반 당시 총 1,822개 제품이 압류됐습니다.


■ 도시락, 이제는 안심하고 사먹기 어려운가?

사실상 표기 시간 조작은 제품의 유통기한과 신선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즉, 소비자는 5시간 지난 음식을 갓 만들어진 줄 알고 먹을 수 있는 상황.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대해 식품표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관할 지자체에도 행정처분 요청을 넣은 상태입니다.


■ “나만 몰랐던 진실”…뒤통수 맞은 소비자

 

편의점 도시락, 특히 1인 가구직장인들에겐

가격 대비 퀄리티와 편의성 덕분에 ‘믿고 먹는 간편식’이었습니다.

 

💬 “날짜는 확인해도 제조시간은 믿는 수밖에 없었는데…”

 

💬 “장시간 보관된 음식, 유통 전 제조시간 속이면 식중독 위험 커져요” – 시민 반응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식의 진짜 ‘신선도’를 감추는 행위,

이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신뢰 파괴의 범죄입니다.

편의점, 그리고 제조업체는 소비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만큼 정직함이라는 ‘시간 가치’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도시락 하나 믿고 사먹는 게 이젠 도박처럼 느껴지는 현실,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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