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생일과 대통령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던 2023년 12월 18일, 경찰 47명이 동원돼 생일 축하 합창을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격려금 지급: 합창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경호처로부터 각각 30만 원의 격려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참여 인원: 합창단 47명 외에 행사 참관을 위해 동원된 경찰이 92명으로, 총 139명이 행사에 투입되었습니다.■ 정치권 반응과 비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군경 동원 생일잔치는 북한이나 군사독재 시절을 연상케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문제 제기: 백 의원은 경호처 예산이 사적으로 전용된 정황을 언급하며 직권남용 및 예산 횡령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대통령경호처 해명: 경호처는 합창 행사와 격려금 지급이 기념행사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