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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와…진짜 대박! 이런 공무원이 있어서 세상이 살만합니다💚 두꺼비계단을 아시나요? 본문
✅ 두꺼비가 경계석 앞에서 길을 잃었다면요?
✅ 한 공무원의 ‘작은 배려’가 생태계를 살렸습니다
✅ 시민도 감동, 전문가도 극찬… 이게 진짜 행정 아닐까요?
■ 세상은 이렇게 좋은 공무원 덕분에 바뀝니다
1. "두꺼비가 못 올라가요"…작은 민원에서 시작된 기적
한 시민의 소박한 민원이 있었어요.
“두꺼비가 연못에 못 들어가요.”
이 말을 듣고 진짜 ‘현장을 가본’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의 17년차 공무원 배현우 주무관은 경계석 앞에서 허둥대는 두꺼비들을 직접 본 거예요. 그 모습은 누가 봐도 마음 아픈 장면이었고, 그냥 넘길 수 없었죠.
그는 고민 끝에 두꺼비를 위해 '계단'을 만들기로 해요. 생명을 위한 배려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2. 두꺼비 맞춤형 계단, 감동의 공공디자인 완성
- 처음엔 보도블록 돌계단으로 시도
- 맨 처음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을 쌓아 계단을 만들었대요. 하지만 이건 금방 무너지고 지속 가능하지 않았어요.
- 그래서 만든 나무 계단
- 결국, 그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나무 경사계단을 직접 설계했어요. 두꺼비가 무사히 산란지까지 오갈 수 있게 만든 이 계단 하나의 제작 비용은 약 20만 원. 하지만 그 생태적 가치는 그 무엇보다 크죠.
- 설치는 최소, 효과는 최대
- 총 5개 계단이 연못 둘레를 따라 20m 간격으로 설치됐고, 2~6월 산란기와 새끼 두꺼비 이동 시기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철거도 쉽고 설치도 간단해서 효율까지 잡았죠.
■ "이 계단 뭐야?" 아이들도 묻고, 배우고, 느낀다 🐸👧

연못을 찾은 시민들과 아이들은 이 계단을 보고 “산란이 뭐예요?”, “두꺼비가 계단도 타요?” 하고 물었어요.
아이에게 생태 교육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가 된 셈이죠.
한 어머니는 “딸이 ‘산란’이라는 글씨를 읽고 궁금해해서 설명해줬다”며 “두꺼비도 사람처럼 배려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감동받았다”고 했어요. 이런 경험이 바로 ‘공존’ 아닐까요?
■ 국립생태원도 인정한 ‘모범사례’
국립생태원 장민호 연구원도 이 계단을 적극 칭찬했어요.
💬 “두꺼비에게 딱 맞는 재질과 크기예요. 훌륭한 생태 이동 시설입니다.”
두꺼비는 기후변화의 대표 지표종이고, 해충만 잡아먹는 유익한 동물이거든요.
단,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지거나 상처 부위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
■ 아직 남은 과제… 자전거도로 위 ‘두꺼비 사고’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하나 있어요.
바로 탄천 자전거도로에서 일어나는 ‘두꺼비 로드킬’이에요.
산란 후 연못을 나와 산으로 가는 새끼 두꺼비들이 자전거에 깔려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나요.
속도 내며 달리는 자전거가 작고 느린 두꺼비를 볼 수 없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을 제안했어요.
💬 “도로 옆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일정 구역에 모인 두꺼비를 안전하게 옮겨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즉, 시민의 주의와 행정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 이게 진짜 ‘공무원 정신’ 아닐까요?

배현우 주무관처럼 현장을 걷고, 작은 생명에 눈을 맞추는 공무원,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경계석 하나, 계단 하나에 생명을 생각하고, 시민을 떠올리는 그 자세.
예산 탓, 규정 탓, 바빠서 못 봤다는 말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고 움직이는 것이 진짜 행정입니다.
그의 따뜻한 아이디어 하나가 두꺼비를 살렸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줬어요.
누가 봐도 이건 ‘작지만 진짜 큰 변화’예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꺼비 계단’처럼, 세심한 관찰과 진심 어린 배려가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당신이 사는 동네에도 이런 따뜻한 공무원이 한 명쯤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주변에서 감동적인 행정을 본 적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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