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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둘이 벌어 둘이 쓴다’며 아이 없이 살아온 50대 여성의 자조· “잘 살고 있는 줄 알았지만…텅 빈 ‘잘’이라는 걸 알게 됐다”· “누군가의 엄마가 아니었던 삶…이제는 아릿하다”■ “이렇게 멋지게 살면 되는 거라 믿었어요…”그녀는 멋졌습니다.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갖고, 맞벌이 부부로 유럽 여행도 자주 다니고, 문화센터에서 와인 클래스를 들으며 여유롭고 우아한 삶을 즐겼습니다. “애 없이 이렇게 살면 딱 좋지 않아?” 서로를 다독이며 그렇게 20년을 넘게 살아온 부부.남들과 다른 선택이 오히려 더 당당했던 그 시절,그녀는 세상의 중심에서 자유를 외쳤습니다. 하지만,그렇게 믿어온 삶이 50대에 접어든 지금갑작스레 텅 비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만 혼자…이모티콘 하나가 전부였던 생일”..

· 수협 여직원, 종이봉투에 10억 훔쳐 도박으로 대부분 탕진 주장· 공범과 공모해 은닉 가능성…검찰, “돈 숨겼는지 추가 수사”· 직원들 눈치챈 건 마지막 날…“현금 2만 장 넘게 혼자 들고 나갔다?”■ “10억이 사라졌다…도박이 끝일까?”“그 돈이 다 어디 갔냐고요?…도박으로 다 썼습니다.” 이 한마디에 모두가 경악했습니다.수협의 현직 여직원이 회사 금고에서 무려 10억 원 이상을 꺼내 달아났고,검찰 조사에서는 “대부분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진술, 믿어도 되는 걸까요? 검찰은 여전히 ‘돈의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왜냐면… 너무 조용했고, 너무 치밀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10억을 훔쳤나? ‘종이봉투 절도극’1. 금고에 있던 5만 원권 현금, 종이봉투에 쏙· 봉..

· 25기 ‘나는 솔로’, 최종 커플 단 2쌍만 탄생· 옥순 “배우자는 확신 있어야”…영호·광수와 ‘보류 선택’· 영철·현숙 등, 진심은 있었지만 결국 이별 선택■ “운명이라 믿었는데, 결국 현실이었다”“영호, 광수 두 사람 모두 좋아요.하지만... 이곳에선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25기 의 마지막 밤,모든 시선이 향했던 인물은 바로 옥순이었습니다.최종 선택에서 단호하게 “현실 속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그녀의 결정은 그야말로 '열린 결말'이었죠. 하지만 반면에 영수와 영자, 영철과 현숙처럼서로를 향한 마음은 있었지만 끝내 마음을 잇지 못한 관계들도 있었습니다.이 시즌의 키워드는 어쩌면 “감정보다 현실”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5기 최종 결과, 커플은 단 두 쌍 커플남성여성결과💑 커플 1영식미경성..

· 삼부토건 회장 일가, 주가조작으로 660억 챙긴 의혹· 우크라 재건사업 ‘포장’해 주가 띄우고 고가 매도· 핵심 인물 ‘김건희·이종호’ 빠진 고발…검찰 강제수사 촉구만■ “쩐주도, 주포도 빠졌다…그럼 누굴 수사한단 건가요?”삼부토건. 이름만 들으면 ‘건설사’지만, 이번엔 주식시장 ‘사기극’의 무대였습니다.금융당국은 이 회사의 전·현직 회장들이 주가를 조작해 무려 66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사건의 불씨를 지폈던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고발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그야말로 ‘주포 없는 주가조작 수사’.이쯤 되면, 정말 수사를 하겠다는 건지, 보여주기용 쇼를 하겠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 들먹인 가짜 뉴..

· 코미디언 이국주, 일본 도쿄로 이주…9평 원룸 생활 시작· “설렘 없이 산 지 오래”…20주년 앞두고 ‘제2의 도전’ 선언· “실패해도 좋아요”…익숙함 버리고 낯선 삶 택한 이유는?■ “그냥 이대로 늙고 싶지 않았어요”유명 코미디언 이국주가 조용히 한국을 떠나, 일본 도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그녀가 머무는 곳은 고작 9평짜리 원룸. 좁은 공간, 익숙하지 않은 언어, 낯선 도시. 그 모든 게 그녀에겐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지난 2월, 김포공항에서 출국한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죠. “쇼파는 아직 안 와서 에어침대에 누워요.” 화려한 방송세계를 살아온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이제 막 유학생처럼 작은 방을 가꾸고, 생수통을 들고 다니는 그녀의 ‘현실살이’가 오히..

· 과체중 승객 사진, 항공기 좌석 규정 논쟁 촉발· "두 좌석 요금 내야" vs "비만 차별 안돼" 온라인 갑론을박· 불편 겪는 일반 승객들, ‘공정성’ 문제 제기 잇따라■ “이건 너무 불공평한 상황입니다”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비행기 통로석에 ‘엉덩이 반만 걸친’ 승객, 옆자리까지 차지한 그 모습에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은 과연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해당 사진은 힙합 그룹 ‘프리피 리키’가 지난해 핀란드 헬싱키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찍은 장면이라 알려졌습니다. 그들은 SNS에 “항공사는 이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고, 그 한마디는 1600개 이상의 댓글을 불러모았습니다. “좌석 두 개 값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짐 무..